2018년을 기점으로 우리나라의 초등학교에서도 소프트웨어교육을 정규교육으로편성해 가르친다고 하니 늦은감이 없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면한 과제처럼 느껴지기에 미래의 모든 산업을 아우를 수 있는 틀을 잡는다는 의미에서바람직한 시도라고 할 수 있다.그동안 우리는 수출주도형 산업을 통해 하드웨어형 산업으로, 삶으로 살아왔고지속될 것이라 믿어 왔지만 세계는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적인 방향으로 급속히바뀌어 가고 있으며 사람들의 욕구를 채우는데 주효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급기야 사람마저 넘어서는 사회, 세상이 될지도 모른다는 위험을 생각하게도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이 책 누가 내 소프트웨어를 훔쳐갔지?"는 소프트웨어가 무엇이고 왜 중요한지또한 소프트웨어가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어덯게 바꾸어 가고 있는지를 알기쉽게설명하는 문체로 들려주고 있어 차근차근 읽어보면 소프트웨어와 그 활용으로우리 삶의 변화가 얼마나 바뀔 수 있을지를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될수도 있을것이라 믿는다.특히 청소년들에게는 더욱 빠른 이해가 될 수도 있을 컴퓨터와 인공지능, ICT,경제, 사회 등의 용어들도 알기쉽게 풀어써서 이해하기 쉽다.책의 제목은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일갈하는 의미로 누군가 소프트웨어를 훔쳐갔다면 우리의 생활과 삶에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불편들을 야기시킬 소프트웨어의존재감을 느끼게 해주는 효과를 보여준다.소프트웨어가 엄청나게 어렵거나 하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생활속에서도 배울 수 있고 인간을 위해, 인류를 위해 무엇이 최선인지를 고민하는 습관과 항상 왜 (Why)를 통해 스스로 묻고 답하는 생활방식을 가져야 할것 같다.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소프트웨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해할 수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2018년 소프트웨어(SW) 교육 의무화에 앞서, 청소년들이 코딩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할 소프트웨어의 인문적 가치 및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질문하는 책이다. 코딩 교육이 단순히 어려운 컴퓨팅 언어를 배우는 스킬 위주의 교육이 아닌, 컴퓨팅 사고 능력을 키워가는 과정임을 설득력 있게 풀어가며, 소프트웨어의 정의와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소프트웨어가 바꿔 놓을 미래 사회를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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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바다로 다이빙하는 로봇
기술과 융합한 새로운 자본주의
3장. 소프트웨어, 뒤집어 생각하기 _소프트웨어의 인문적 가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
일상 속 소프트웨어에 대한 고찰
한발 앞서 상상하고 대비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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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시대에서 살아가기
프로그래밍 세계에 첫발을 내딛다
생활 속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에필로그 지금을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질문,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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