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한 초급 여행 에세이?’ 오지를 다녀온 내용도 아니다.그렇다고 1년 365일 여행한 사람도 아니다. 가족 모두 패키지로 잘난척을 위한 여행을 다녀본 내용도 아니다.터울많은 두아이를 데리고, 교육도 아니고 아이를 위한 희생도 아닌 엄마와 아이들의 소소한 여행기이다.지나간 여행기들을 팁별로 풀어내며, 욕심부리지 않고 아끼며 아이들과 공감할 수 있는 여행에 대한 꿀팁을을 담담하게 풀어냈다.저자의 경력처럼 도서관련 업무를 하고 있고 7년 터울 남매의 애틋한 우애를 담은 짧은 글이 월간지 문예공모전에 입선작으로 선정되면서, ‘여행’과‘ 일상’을 재미있고 따뜻한 이야기로 담아내는 ‘글 쓰는 엄마여행자’로 살고 있기 때문에 글이 아마추어같은 느낌이 나지 않아. 책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엄마여행자를 위한 친절한 여행지침서
아이를 ‘데리고’ 떠나는 여행이 아닌, ‘함께’ 하는 여행
낯선 타지에서 아이들을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 익숙치 않은 언어에 대한 두려움, 안전한 숙소를 찾아야 하는 막막함…. 아이들과 여행을 떠나려는 엄마들의 걱정과 불안을 이겨낼 꼼꼼하고 야무진 준비방법과 안전하고 똑똑한 여행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는 즐겁고 엄마는 행복한 여행 만들기, 지금 시작된다!
아빠없이 ‘우리끼리 여행’을 다녀온 여러 번의 경험에서 추려낸 에피소드와 여행 중 그리고 여행 후 절절하게 깨달은 엄마여행자로서의 지침을 정리했다. 맛집, 쇼핑몰, 관광지 소개는 없다. 이 책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6가지 방법 은 여행 준비, 짐 꾸리기, 아이가 즐거운 여행, 엄마도 즐거운 여행 등 꼭 챙길 것과 챙기면 좋을 것들을 6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꾸몄다. 여행을 준비하며 대략 난감한, 그래서 아이들과 여행하는 엄마여행자들에게 여행의 갈피를 잡을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내용들이다.
아이들이 몇 살쯤 여행하면 좋은지, 어느 계절에 가면 좋을지, 캐리어와 배낭 중 어떤 걸 가져가는 게 좋을지 등등 사소한 이런저런 궁금증들은 친절하게 부록으로 다시 정리했다.
머리말 : 세상에 어려운 여행은 없습니다
프롤로그
Part 1 세상에 어려운 여행은 없어 : 달인처럼 준비하기
스케줄은 우리 스타일로!
안전한 여행, 알뜰한 여행
전쟁의 시작, 항공권
필요한 건 스피드, 교통편
숙소, 제대로 알고 가자
숙소, 똑똑하게 골라가자
문제없다, 렌트카 여행
할까 말까? 현지 투어
Part 2 빈틈없이, 야무지게! : 꼼꼼하게 짐 꾸리기
입 짧은 가족, 식량 챙기기
소심한 엄마, 짐 꾸리기
야무지게 돈 챙기기
Part 3 여행에도 전략이 필요해 : 탐험가처럼 여행하기
오감으로 기억하는 여행
이야기하는 여행
도우미가 있는 여행
포기하는 여행
정리하는 여행
사이좋은 여행
Part 4 여행은 생각만큼 친절하지 않아 : 현지에서 살아남기
영어, 넌 누구냐?
당황금지! 돌발상황
어디서든 위풍당당하게
아이들과, 식사의 기술
Part 5 여행이라기엔 놀이터가 너무 많잖아 : 아이가 즐거운 여행
팝콘 들고 깔깔깔
책이랑 뒹굴
온몸으로 집중
바이킹 타고 오싹
물에서 첨벙
Part 6 커피 한잔에 설렐 줄이야 : 엄마도 행복한 여행
낮의 여유를 즐겨요
열정을 확인해보아요
쇼핑없는 여행이란 있을 수 없잖아요
밤의 낭만을 놓치지 말아요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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