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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만날 준비됐니?


황제펭귄에 대한 다큐를 언젠가 본거 같아요 알이 부화할 때까지 아무것도먹지 않고 움직이지도 않고 마냥 기다린다는 부성 대단하다 생각했었는데..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책으로 나왔네요 글서 냉큼 아빠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우리 두 딸에게 정말 아빠의 사랑은크다는 것을 다시 알려주고 싶어서 함께 읽어보았어요 아빠 만날 준비 됐니? 아빠 펭귄이 기다리고 있어요 무엇을 기다릴까요? 그건 바로 아기 펭귄이 태어나길 기다리고 있죠~ 아빠 펭귄이 아기 펭귄을 꼭 품고 있어요 아빠의 사랑은 추운 바람이 풀어도 배가고픈 것도 다 이겨낼 만큼 아주 크지요. 아빠의 기다림 끝에 아기 펭귄이 태어났어요 아빠? 세상에 태어나 처음 아빠를 보고 세상에 태어난 아기를 처음 본 아빠 펭귄의 만남~ 아빠, 안녕? 저 글 속에 정말 얼마나 많은 감정들과 기쁨이 담겨 있는지.. 아마 아빠 엄마가 되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을 거에요.. 정말 많은 글이 없어도 그림책은 많은 것들을 아이와 어른에게 주는 것 같아요 저희 작은 딸내미도 이 책이 마음에 들었는지.. 유심히 책을 보더라구요~ 독후활동~ 펭귄 가족 종이접기 작은 딸과 펭귄을 종이접기하기로 했어요 펭귄을 접기 위해서 아주 쉬운 펭귄 종이접기법을 프린트했답니다 전 제가 알려주기 전에 종이접기 방법을 아이가 혼자 보게 해요 (제가 샘플을 미리 만들어 놓기도 하구요 ^^) 그래서 아이가 할 수 있는 만큼은 혼자 하고 도움을 요청할 때 도와주려는 편입니다. ^^ 작은 딸 열심히 종이접기 방법을 보죠 ^^ 그리고는 나름 접기 시작합니다~ 중간 중간 저의 도움을 받아가며 펭귄 가족을 접어요~ 이제 가족이 모두 완성이 되었어요~ 다 함께 사는 우리 가족이라고 하네요 엄마, 아빠, 언니, 자기 펭귄이라고 하면서요~ 간단한 펭귄 접기 방법 1. 색종이를 준비합니다 2. 반으로 세모 접기를 합니다. 3. 다시 펼쳐서 가운데 선에서 조금 떨어지게 양 옆을 접어요. 4. 뒤로 돌려 아래 부분을 삼각형으로 접어요. 5. 옆으로 돌려 반으로 접어요 6. 얼굴 부분을 접어주면 완성~ ^^간단한 방법으로 접으면 아이들의 소근육발달과 함께 스스로 해 냈다는 기쁨도 얻을 수 있죠 물론 어려운 방법보단 좀 폼은 안 날지 모르지만 말이에요~ 아빠 만날 준비됐니? 1. 아빠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요 2.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아이와 이야기 나누고 함께 해보면 가족 사랑이 더 돈독해 지지 않을까요? 3. 펭귄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도 있어요 - 황제펭귄은 아빠가 알을 품는다는 것. 추운 지방에 산다는 것 등
아빠 만날 준비됐니? 는 황제펭귄 아빠가 알에 들어 있는 아기 황제펭귄을 부화시키는 이야기입니다. 황제펭귄 아빠는 한겨울의 추위를 버티면서 작은 알을 배 안에 품고 있습니다. 아빠는 작은 알 안에 있는 아기 황제펭귄에게 말을 걸면서, 세상에 얼마나 아름다운 것이 많은지 이야기해 줍니다. 아기 펭귄은 처음에는 따뜻한 알 밖으로 나가고 싶어하지 않자만, 아빠 펭귄의 말을 듣고는 알을 깨고 태어납니다. 황제 펭귄을 천적들의 습격을 피하기 위해서 한겨울의 땅 한가운데서 알을 낳고, 그 알을 오랫동안 품습니다. 이 동화책은 황제 펭귄 아빠의 강한 부성과 사랑을 표현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서 태어나는 새끼 펭귄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아빠 황제 펭귄의 사랑을 느끼고, 천진난만한 아기 펭귄의 모습에 공감하고 웃음지을 것입니다.


 

사냥꾼을 만난 꼬마곰

앤서니 브라운의 시리즈물입니다. 꼬마곰 시리즈의 첫 번째 그림책! 그림을 그리면 무엇이든 진짜가 되는 ‘마술 연필’을 가진 꼬마곰 시리즈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요새 많이 들 구매하는 거 같아요저도 여러권 구매했고요아이들을 위한 책입니다.나비넥타이를 매고 마술 연필을 들고 다니는 꼬마곰에 대해 볼 수 있어요앤서니 브라운의 1979년 작품으로, 30여 년 동안 꾸준히 전 세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입니다.전 세계 독자들이 30년 넘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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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문예 세계문학선 092

유명한 책을 이제서야 접하게 되었습니다. 고양이의 관점에서 인간을 관찰한다는 점만으로도 굉장히 흥미로운데, 번역임을 고려했음에도 불구하고 멋드러진 표현과 재치는 마음을 크게 움직입니다. 처음에는 고양이 주변의 인물들을 관찰하여 재미나게 묘사하는 내용이라 책장이 잘 넘어가는데, 중반 이후에는 특정 인물들의 지루한 대화로 이루어져 있어 약간은 흥미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일본의 셰익스피어로 불리는 나쓰메 소세키가 1905년 발표한 첫 장편소설로 작가로서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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