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과의산책-그들은모두잠들어있다.은권하은작가의단편소설입니다.인간들은생존본능으로끊임없이진화해가고그러면서생존능력을키워서여태까지살아남아있습니다.혹한기에인간들은또생존을위한동면에들어가는데그때깨어있는누군가가있었네요.여신과의산책한편한편다읽어봐도괜찮을만한소설들인것같아요.잘읽었습니다.
열정적으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소설가 8인, 이지민, 한유주, 김이설, 박상, 해이수, 박주영, 권하은, 박솔뫼의 소설을 담은 책이다. 한유주 작가의 「나무 사이 그녀 눈동자 신비한 빛을 발하고 있네」를 제외한 일곱 편의 소설은 웹진 「북&」에서 연재되었던 작품이다. 당시 네티즌들은 ‘리얼리 인터레스팅, 크리에이티브, 프레쉬한 픽션’, ‘낮술이라도 한잔 하고 싶은 소설’, 이라는 댓글을 달며 새로운 형식의 연재 소설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책에 수록된 한유주의 「나무 사이 그녀 눈동자 신비한 빛을 발하고 있네」는 어디에도 발표되지 않았던 미발표 신작으로, 한유주 작가 특유의 감성적인 문체와 독특한 상상력이 발휘된 놓칠 수 없는 작품이다.
들어가며
기이한 아침
이지민 - 여신과의 산책
한유주 - 나무 사이 그녀 눈동자 신비한 빛을 발하고 있네
김이설 - 화석
박 상 - 매혹적인 쌍까풀이 생긴 식물인간
쓸쓸한 저녁
해이수 - 뒷모습에 아프다
박주영 - 칼처럼 꽃처럼
권하은 - 그들은 모두 잠들어 있다
박솔뫼 - 차가운 혀
카테고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