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를 잘 하는 법 따위는 없다고 생각하면서도왠지 꼭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막상 읽고 나니 어쩌면당연한 얘기인데도 실천은 녹록지 않은 조언들이 기억에 남는다.무엇보다제일 인상 깊은 조언은 목적의식 을 가지라는 말이다.주위에 보면, 교양이나 취미 정도로 외국어를 정복하려는 사람들이 있는데그런 마음으로 외국어를 배운다면 그 외국어에 민폐가 될 것이라는 저자의 말이꽤나 시원하다.나 역시 취미로 언어를 정복한다는 건 불가능하다는 의견에 한 표를 던지고 싶다.실질적으로 가장 도움이 된 부분은 어느 언어를 배우든 상관없이무조건 닥치는 대로 1000 단어를 외우라는 것이다. 1000 단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해당 언어의 단어 구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되고 1500 단어로 늘리는 데는 처음 1000 단어를 외웠을 때의 절반보다 훨씬 적은 에너지로도 충분하다 전적으로 공감하는 조언이다.그러나 1000 단어를 외우기까지 많은 시간과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필요하므로모든 사람이 다외국어를잘 하는 건 아니지 않나 싶다.결국 중요한 건 특별한 어떤 방법이 아니라 본인의 의지라는 것!
누구나 외국어 터득에 성공할 수 있는 확실한 길을 제시한다!!
30년 동안 일본에서 외국어 학습자들에게 강한 동기와 희망을 안겨줬던 명저!!
외국어 콤플렉스에 고민하던 학생이 어떻게 영어.독일어.불어.체코어 등. 다양한 언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었을까. 사전 . 학습서를 고르는 법, 발음.어휘.회화를 익히는 법, 문법의 재미 등 학습을 위한 요령을 저자의 체험과 달인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자세히 설명한다.
1 들어가며 - 외국어 습득에는 요령이 있다
2 목적과 목표 - 왜 배우는가, 도달점은 어디인가
3 필요한 것 - ‘어학의 신’은 이렇게 말했다
4 어휘 - 기억해야 할 1,000개의 단어란
5 문법 - ‘사랑받는 문법’을 위해서
6 학습서 - 좋은 책의 조건은 이것이다
7 교사 - 이런 선생님에게 배우고 싶다
8 사전 - 자신에게 맞는 학습사전을
9 발음 - 이것만은 시작이 중요
10 회화 - 실수는 누구나 하기 마련이라고 각오하고
11 레알리에 - 문화 · 역사를 알지 못하면
12 요약 - 언어를 알면 인간은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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