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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투쟁 1

출판사에 문의했더니 2017년 여름에 4편이 나올 예정이라고했었는데 아직도 안 나오네요. 원서는 이미 오래전에 다나와있는걸로 아는데..이래서 완결까지 안 나온 책은 구입하면 안되는건가싶으네요.대형출판사에서 이정도로 무책임한건 좀문제가있다고 생각됩니다.자신없으면 시작을 안했어야지. 애꿎은 독자들만 피해를 보네요.책이 너무 좋아서 계속 기다리는 중인데 서점 댓글에서라도 일정을 공지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남자의 고백, 전 세계를 열광케 하다노르웨이 최고의 문학상 브라게상영국 인디펜던트 해외 픽션상 노미네이트미국 뉴욕 타임스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월 스트리트 저널 선정 ‘문학 이노베이터’국제 IMPAC 더블린 문학상 노미네이트독일 디 벨트 문학상이탈리아 말라파르테상자신의 삶을 고통스러울 정도로 상세히 기억해내며 ‘아버지의 죽음’과 만나는 과정을 경이로울 정도로 집요하게 풀어낸 화제작. 진력날 정도로 디테일한 묘사가 지독하게 중독적인 독서체험을 선사한다. 무려 총 6권, 3,622쪽에 달하는 이 작품은 운명에 저항한 아킬레우스나 부조리함에 맞선 뫼르소 같은 주인공을 내세우지 않는다. 다만 평범한 ‘일상’을 아주 치밀하게 묘사함으로써 일상의 비일상성, 즉 일상이 가진 가치를 발견한다. 서양 문학의 변방에서 서양 문학의 중심을 ‘침공’한 작품, 바로 노르웨이 작가 칼 오베 크나우스고르의 나의 투쟁 이다.크나우스고르의 이력은 나의 투쟁 이후 완전히 변했다. 40년의 삶을 모두 담아낸 그의 ‘자화상 같은’ 소설은 노르웨이에서 기이한 성공을 거두었다. 총인구 500만 명인 노르웨이에서 50만 부 이상이 팔렸다. 성인 대다수가 읽었다는 뜻이다. 노르웨이에서 대성공을 거둔 후 나의 투쟁 은 전 세계 32개국에서 연이어 출간되었다. 영국을 포함한 유럽 전역과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 아메리카 대륙에 이어 중국, 일본에까지 상륙했다. [가디언] [런던 리뷰 오브 북스] [디 벨트] [슈피겔] [르몽드] [더 패리스 리뷰] [하버드 리뷰] 등 유력 언론들의 극찬이 이어졌으며 [뉴욕 타임스]는 나의 투쟁 을 ‘올해의 꼭 읽을 만한 책’으로 뽑았다. 노르웨이 최고 문학상인 브라게상은 물론이고 독일 [디 벨트] 문학상, 이탈리아 말라파르테상 등을 받았다. 특히 미국 평단은 나의 투쟁 을 2012년 노벨 문학상 후보로까지 올렸다. 지금도 언론 지면에서 인터뷰와 서평이 쏟아지고 있으며 올해 11월 [월 스트리트 저널 매거진]은 크나우스고르를 ‘문학 이노베이터’로 선정하기도 했다. 드디어 한국에서도 나의 투쟁 이 소개된다. 한길사는 40주년 기념기획의 하나로 2016년 1월 11일 나의 투쟁 제1권을 출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