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말로 전달하는 데도 간단한 기술이 있다. 감동적인 말은 만들수 있다. 이 말은 저자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꼈던 때를 기억하며 고심한 끝에 터득한 기술이라고 한다. 인간관계가 중요한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내 마음속에 상대방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있어도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한다면 상대방이 알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 책 전달의 기술은 10초 안에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니 어떤 내용들이 소개될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생각과 행동을 움직일 수 있는 말의 법칙이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다른 사람이 어떤 설명을 하는 것을 들을수 있지만 내가 가진 생각이나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표현할 땐 어떻게 하는 것이 적절한 방법인지 막막할 때가 있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그리고 내가 속해있는 모든 관계에서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남에게 도움을 청할 때도 있고... 반면에 내가 주구의 부탁이나 지시를 받아야 할 때가 있다. 하물며 가정에서 자녀의 마음이나 신경을 거스리지 않고 그들에게 적절한 의사를 전달할 방법이 필요하다. 같은 이야기도 어떤 사람이 하는가에 따라 반응은 각기 다르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상대방에게 내 의사를 전달할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갑작스럽게 부하직원에게 야근을 지시해야 할 때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그 부서에 속한 사람이라면 의례껏 마땅히 할 일이니 아무렇지도 않게 그들에게 요구를 해야할지.... 아니면 부하직원들이 그 상황을 기꺼이 수락하고 그 지시에 따라야 하는 것인지 생각해 볼 문제이다. 이 책에서는 말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니..... "다음에 밥 한 번 살테니 야근 좀 해줄래?" 누가 들기에도 거북하지 않은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또 하나 쉽게 고쳐지지 않는 상대방의 습관에 관한 내용이라면 더 조심스런 접근이 필요할 것 같다. 그런제 목표를 읽는 즉시 예스 를 끌어내는 방법이 있다. no 를 yes 로 바꾸는 방법은 무엇일까? 1단계- 생각나는 것을 그대로 말하지 않는다 2단계- 상대의 머릿속을 상상한다 3단계 - 상대가 바라는 이점과 일치하는 부탁을 만든다 저자의 경우 이 기술은 연인일 경우 더욱 효과가 클 것이라고 기대한다. 그런데 결혼한 배우자의 행동도 바뀔수 있을지 시도해 보고 싶은 기술이다. 그리고 또 하나 관심있게 읽은 부분이 바로 강한말을 만드는 5가지의 기술에 대한 내용이었다.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은 감동이 있는 메시지 였다는 것..... 이 책에서 단번에 통하는 말의 기술을 소개하고, 노 를 예스 로 바꾸는 말의 기술 등등 다양한 기술을 소개한다. 어떤 형태이든 자신에게 적합한 말의 기술을 찾고 실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소개해 준다는 점에 매우 고맙게 여겨지는 책이었다. 상대방의 마음을 단 번에 움직힐 수 있는 기술이라니.... 그동안 무심코 하는 상대방의 말에 상처를 받은 일이 어디 한 두번이랴... 우리나라에서 전해지는 말 중에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 라는 속담이 있다. 역시 사람의 말은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그 결과는 현저하게 다르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우리는 보통 말을 잘하는 사람을 보면 저 사람은 타고난 재능이 있다고 단정 짓는다. 현란한 말솜씨와 상대의 시선을 사로잡는 행동을 보며, ‘나는 다시 태어나도 저렇게는 못할 것 같아’ 라며 부러움의 시선을 보낸다. 과연 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재능을 타고난 것일까? 흔히, 말 잘하는 사람으로 개그맨 유재석을 예로 들곤 한다. 그는 여러 방송에서 다른 출연자들을 이끌며 솔직담백하게, 때로는 말의 홍수가 날 정도로 속사포로 끊임없이 이야기한다. 우리는 그를 보면서 ‘정말 말 잘한다’며 역시 연예인이라 재능이 출중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가 걸어온 길을 되짚어보면 타고난 재능이 있었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신인 시절 그는 카메라 앞에 서면 울렁증이 있어 잦은 NG를 내고 스스로 재능이 없다고 좌절하며, 몇 년간 작은 역할로만 전전하다 말로 승부하는 토크쇼에서 기회를 잡아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는 이후 자신만의 말을 전달하는 기술을 확립하고, 최고의 자리에서 수년간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만약 유재석이 말을 잘 전달하는 기술을 신인 시절에 알았다면? 수년간의 고생과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고 좀 더 빨리 정상에 서지 않았을까? 전달의 기술 은 말 못하던 유재석처럼 ‘말이 통하지 않는 것’에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정형화된 간단한 기술을 익혀 실전에서 써먹으면, 누구라도 10초 안에 지금과는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일본에서 발매 후 특화된 실용성으로 아마존 장기 종합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지금까지 60만 부 이상이 팔릴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만큼 말을 잘하고 싶은 욕구는 누구나 가지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들어가며 _ 말을 잘하는 것은 재능이 아니라 기술이다 1장 대화의 90%는 전달에 달렸다 01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02 왜, 전달법이 중요한가 03 당신도 의사소통 음치인가 04 전달하는 데도 분명 기술이 있다 05 평생 쓰는 무기를 갖춰라 06 자격증 보다는 전달법 07 개인의 말이 힘을 얻는 시대 08 진심을 전하는 말 09 단기간에 전달력을 끌어올려라 2장 어떻게 해야 내 말이 통할까 01 말은 만드는 것 02 결과를 바꾸는 ‘부탁의 말’ 03 어떻게 ‘노’를 ‘예스’로 바꿀까 04 처음에는 차근차근, 레시피대로 05 긍정으로 바꾸는 7가지 노하우 06 부탁의 해답은 상대에게 있다 07 ‘예스’를 끌어내는 3단계 08 말의 힘만으로 돌파한다 09 전달, 실전에서 활용하기 3장 단번에 통하는 말의 기술 01 강한 말을 만들어라 02 무시당하는 말 03 강한 말과 약한 말 04 마음을 움직이는 말 에너지 05 말의 롤러코스터를 타라 06 ‘강한 말’을 만드는 5가지 기술 07 말의 맛은 일정해야 한다 08 만국공통어, 통하는 말 09 10분 만에 만드는 긴 문장 10 문장 전체의 핵심을 강하게! 11 메일에 감정의 30%를 더해라 12 감동이 사람을 움직인다 나오며 _ 진정한 설득의 달인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