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오랜 친구 개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간의 오랜 친구 개 수의사가 꿈인 둘째 딸과 벌써 몇 년 째 씨름 중....바로 개 때문이다. 큰 아이가 아토피가 있어서 떨에 예민해서 덥썩 데려왔다가 다시 보내야 할 지도 모른다는 걱정과 올 초부터 출근을 시작해서 오전 내내 혼자 있어야 한다는 것, 또한 한 번 식구로 맞으면 평생을 함께 해야 하기 때문에 개를 기르는 것에 대해 좀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 내 입장이라면, 내가 너무너무 좋아서 일단 키우기 시작하면 자신이 오로지 다 책임을 질 것이라고, 언니에게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격리시켜 자신이 돌보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이는 것은 둘째의 입장이다. 이 문제로 고민을 한 지 벌써 몇 년 째...기르기 전까지는 포기하지 않은 것을 알기에 어찌해야 하나 참 고민스럽다. 실은 나도 개를 너무 좋아하는데 여러가지 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