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02권 썸네일형 리스트형 토지 02권 사람 사는 얘기다. 토지를 읽으면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에도 소설 속 인물과 비슷한 사람들을 떠올리게 된다. 주인공들의 전개가 재밌는 것은 물론 한 번 쯤 생각해봄직한 상황들이 나오니, 읽다 말고 깊은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다. 그렇다고 전개가 느린 건 아니어서 술술 읽으면 읽을 수 있다. 수업시간에 배웠던 역사적인 내용을 소설의 서사에서 만나니 몰입감이 높다. 다만 확실히... 인물이 많아서 메모를 하고 보았다. 내용파악이 잘 되는 것은 물론, 재미가 있었다.박경리 토지 , 그 거대한 서사의 결정판을 만난다! 박경리의 펜 끝에서 태어난 생동감 넘치는 인물들, 아름답고 생생한 언어.동학농민혁명의 불길이 일렁였던 1897년부터 1945년 해방까지 격동의 반세기,백정에서 양반까지 온갖 군상들이 보여주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