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티브 썸네일형 리스트형 센서티브 ‘예민한 사람’ 이라고 하면 까다롭고, 감정 컨트롤이 잘 안되고, 불만으로 가득 차서 사회에 적응하기 힘든 사람처럼 생각된다.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해 ‘프로 불편러’ 같은 말로 타인을 공격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인지 자신이 예민하다는 것을 겉으로든 내면적으로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센서티브』는 무던함이 보다 이상적인 성향으로 받아들여지는 사회에서 민감한 성향 탓에 상처받고 자책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1. 민감성 이해하기 무엇을 하든 하나부터 열까지 고민해야 직성이 풀린다. 누굴 만나든 불행한 경우의 수를 상상하고 괴로워한다. 갈등을 최대한 피하려다 보니 손해를 보거나 오해를 살 때가 있다. 밖에 너무 오래 있는 것을 최대한 피한다. 앞서 나열한 것들은 민감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