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월급쟁이, 컬렉터 되다 월급쟁이, 컬렉터 되다미야쓰 다이스케 지음지종익 옮김아트북수 이 책을 읽기 전 아무래도 그림을 사야겠습니다 를 읽었는데 맥락이 비슷하다. 저자는 처음 부터 현대 미술이 뭔지 공격적인 질문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러면서 저자는 현대 미술을 이렇게 정의한다. 서로의 차이를 인식하게 해주고, 공존할 수 있게 해주는 힌트이자 도구가 현대 미술이라는 것이다. 국가와 지역의 문화, 역사, 종교, 정치, 풍습 등이 녹아 있는 것 그것이 바로 현대 미술 작품이라는 것. 작품을 감상하면서 작품 속의 배경과 내가 살고 있는 현실을 비교하면서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것은 작품을 보고 느끼는 데 중요한 몫을 한다. 저자 다이스케는 구사마 야요이 작품에 빠져 현대 미술의 마력에 빠진다. 구사마 야요이 작품은 2..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