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 작은 새
작은울림이 있는 책 한권이 아닌가 싶어요.책한권을 읽고나서 든 생각이 마음속깊이 알게되는 그런기분이 든 책였어요.아이들의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졌고, 그 안타까운 마음도 느껴지고, 책한권읽으면서 아이들의,어린이들의 그따스함이 죽은작은새에게까지 잘 전달되는 그런 기분이 들었던 책이였어요.누군가 죽었을때 함께 안타까워해주고,죽음을 애도해 주고, 기도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죽은 작은새도 아마도 자기를 위해 노래불러주고, 기억해주고,다음날에도 와준 아이들이 감사했을꺼 같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아름다운 장례식장에 우리들은 이 책 "잘가, 작은 새 를 읽으며 오게됩니다. 사랑스럽고,가슴 따스한 아이들의 입장에서 이야기하는책이라서 뭔가 더 와닿는 듯,,어른이 되어 감성이 메말라 있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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