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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와 소음 이 책은 빅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통계적 이론을 정리해 놓은 책도 아니다. 예측 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은 그다지 유용하지 않다. 수 많은 사례들 속에서 스스로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이 엄청나게 두꺼운 책을 딱 두 단어로 요약하면 베이즈 주의 와 불확실성 이다. 저자는 불확실성을 수용하는 것이야말로 예측하는 사람의 기본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예측은 수 많은 변수에 영향을 받는다. 꼼꼼한 사람이라면 우리가 알고 있는 변수의 현재값을 측정하고 모르는 변수의 값을 추정하여 정교한 시뮬레이션을 돌릴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 지 조차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예측은 아무리 정교해도 현재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넘어설 수는 없다. 따라서 모든 예.. 더보기
경리 회계 실무자가 가장 알고 싶은 것들 (1)독서 시간과 읽은 페이지경리 회계 실무자가 가장 알고 싶은 것들밤 10시55분 ~ 11시10분p24 ~ p35(2)읽은 책에 대한 감상매일 해야하는 업무와 매월 해야하는 업무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고 홈택스 활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다.경리 회계 쪽 전혀 몰라서 조금씩 읽어가면서 알아가는게 재밌네요.홈택스 부문은 경리 회계 쪽을 안 해도 알아두면 좋은 지식인것 같아요.경리·회계의 이론과 실무를 한 번에 잡는 가이드북! 이 책은 경리·회계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은 물론, 현직에서 갓 경리·회계 담당자가 된 입문자부터 경력 있는 실무자까지 경리·회계에 대한 개념정리와 기초지식, 실무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노하우 등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회사의 근간(根幹)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경리·회계 업.. 더보기
소드 아트 온라인 SWORD ART ONLINE 13 13권에선 앨리스가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 적대감을 품게 되고 키리토와 함께 협력하여 최상층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역시 예상대로 그 끝에는 최고사제가 아닌 신서사이즈를 당한 유지오가 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유지오가 세뇌(?)를 쉽게 당해서 읽으면서 허무하긴 했지만 어찌되었든 결국 키리토와 유지오는 싸울 수 밖에 없게 되었으니 어떻게 끝이날지 기대가 되네요이것은 게임이지만 놀이가 아니다. 클리어할 때까지 탈출 불가능. 게임 오버는 진정한 ‘죽음’을 의미한다--. 수수께끼의 차세대 MMORPG 소드 아트 온라인(SAO) 의 ‘진실’을 모른 채 로그인한 약 1만 명의 유저들과 함께 그 가혹한 데스 배틀은 막을 열었다. SAO에 참가한 플레이어 중 하나인 주인공 키리토는 남들보다 먼저 이 MMORPG의.. 더보기
손가락을 꼼지락 꼼지락 아이들에게 읽기 좋은 동화책입니다. 아빠와 아이와 함께 즐거운 책 읽기 습관을 가지기 좋은 책이에여. 자기전에 아이와 읽으면 효과가 더 좋아요.좋은 습관을 들이기 좋은 책입니다. 미취학 아동에게 좋은책입니다. 참고하세여.그림도 있어서 아이가 읽기 좋아서 부담없이 즐길수 있습니다. 꼼지락 꼼지락 시리즈 중에 한권으로 시작하기에 좋아여. 즐거운 독서습관 저도 모르게 손가락을 꼼지락꼼지락 움직이는 아이들, 손으로 꿈을 그리고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지요. 손의 소중함을 알아 가는 쪼르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더보기
제3인류 4 제3인류의 2부 ^^호모 사피엔스라는 인류의 미래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상상력과 과학을 기반으로 다양하게 그려냈다.그 중심으로 소형화와 여성화로 지구의 환경 변화에 최적화된 에마슈 를 만들어내고 그들이 삶에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그렸다. 이와 함께 안드로이드 로봇, 우주탐사대 등에 대한 얘기도 같이 진행된다.최고의 상상력이다. 과학적 사실이 바탕이 되니 상상과 현실의 경계조차 모호해질 정도였다.1부에서는 데이비드가 에마슈들을 만들어내는 이야기가 진행되고2~3부에서는 에마슈들이 진정한 신인류로 자리잡는 모습을 보여준다.중간에 다른 소설들을 읽는다고 한참을 쉬긴 했지만, 그래도 읽는 동안 정말 즐거웠다.베르베르 특유의 상상력으로 축조한 장대한 과학 소설 개미 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장편소설. 핵무기의.. 더보기
갈릴레오 갈릴레이 다른 리뷰에 없는 말을 하자면,혹은갈릴레오 갈릴레이 이야기 이전의 문제를 말하자면, 이 책은 지동설이 나오기 전에는모두가 천동설을 과학적이라고믿고 있었다는 유럽의 상황을 세계 전체로 일반화할 위험이 있다. 유럽에서나 천동설이 확실한 우주론이었지 동아시아에서는 우주론이 너무 실용적이라서 16세기에 예수회 신부들이 중국에 도착하기 이전에는 천동설인지 지동설인지 애매모호한 -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문구는 있었는데 그게 과학서적에서 나온 것은 아닌 - 상황이었고 아무래도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극적으로 이야기가 되기 쉽기는 하겠지만, 한국의 어린이라면 갈릴레오 갈릴레이보다는 세종시대 이순지를 먼저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실재로 이순지는 갈릴레오 갈릴레이보다 100여년 전에 지동설에 따른 계산을 내놓았는데.. 더보기
jazz it up! 2 jazz it up! 1~3 / 2004~2007 / 남무성재즈 비평가 남무성의 만화로 보는 재즈100년의 역사.세계적인 재즈 거장들은 물론 한국의 숨은 재즈 뮤지션들에 대해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재즈를 유난히 사랑하는 나라인 일본의 권위적인 재즈 매거진 Swing Journal 에 연재된후 현지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기도 하였다.각 권에는 본문에 소개되는 뮤지션들의 음악이 수록된 컴필레이션CD가 부록으로 포함되어 생동감을 더한다. 왠지 멋있고, 자유스럽고, 낭만적일 것 같은 재즈. 그러나 알 듯 모를 듯, 알려고 하면 할수록 재즈는 알 수 없는 미소를 띤 여인처럼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세상의 모든 음악을 듣고 난 뒤 가장 마지막에 듣게 된다는 재즈, 과연 재즈는 .. 더보기
기꺼이 죽이다 # 작가의 다른 작품 658, 우연히악녀를 위한 밤# 읽고 나서. 인간의 욕심의 끝은 어디인가. 퇴직한 전직 형사 데이브 거니는 과거 그를 영웅으로 묘사했던 기사를 써준 기자 코니로부터 전화를 받는다. 딸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에서 뒤를 좀 봐달라고. 킴의 프로젝트는10년 전 미제 사건으로,부를 악으로 규정하며 고급 벤츠를 타고 다니던 부자 6명을 운전 중 총격으로 죽인 착한 양치기 살인사건 의 피해자 가족들을 인터뷰하는 것이었다. 이란 제목으로 램TV와 계약하고 대면하는 자리에,피해자 가족들을 만나 인터뷰하는 자리에 함께 해달라는 도움을 요청한다. 본인의 역할이 분명하지 않다며 부탁받은 일을 꺼리던거니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과 함께 사건 자체가 제대로 조사되지 않았음을 확신하고 의문에 의문을 던지.. 더보기